대상포진은 초기 예방접종만으로도 경증완치가 가능하지만 대부분 경우 대상포진 발병 시 감기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중증까지 진행되기 십상이죠
이렇게 중증까지 진행돼버린 대상포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여 치료하게 되는데요 항바이러스제도 최대한 대상포진 초기에 투약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는데요 진통제의 종류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의사의 처방을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대상포진 중증을 한방 치료로 완치하신 어머니 이야기를 공유드리겠습니다.
대상포진 위치와 증상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은 육안으로 보기 어려우며 초기 전조증상으로 피부에 불편함, 통증,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처음 발생한 후 3~4일 정도 지나면 피부에 발진이 생깁니다. 그리고 발진은 물집과 물집으로 변합니다.
다음 1~2주 동안 물집에 고름이 차고 터지며, 한 달 정도면 통상 겉으로는 회복됩니다. 그런데 대상포진의 무서운 점은 외관상 회복이 되더라도 신경을 따라 통증이 계속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없던 통증이 꽤 오래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물집이 심한 경우 궤양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으로 물집이 없더라도 몸살 등의 증상과 함께 피부나 신체 어느 부위에 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면 대상포진을 의심해 병원을 찾아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대상포진으로 의심스러운 발진이 발견되면 처음부터 어느 정도 진행됐으니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발진이 발견된 지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신경계 통증을 미리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미리 하면 대상포진이 발생하더라도 증상이 거의 없거나 거의 없이 지나칠 수 있습니다.
보통 50세 이후에는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70~80세에는 예방접종으로 인한 효과가 크게 줄어 50% 수준까지 줄어듭니다.
대상포진은 신체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얼굴과 눈의 대상포진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데요
특히 얼굴 신경 시스템에 대상포진이 발병하면 시력과 청력이 손상되거나 상실될 수 있으며, 특히 눈의 홍채가 손상되면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뇌수막염의 경우도 있습니다. 몸의 신경계가 지나는 뒤쪽 중앙이나 측면에 발생하면 궤양을 유발해 하반신 마비와 통증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요로에 발병하면 소변을 보고 배변을 해도 상당한 통증이 오래 지속됩니다. 손바닥과 발바닥에 발병하면 통증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쳐 걷기가 어려워집니다. 게다가, 대상포진은 여러분의 머리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한방 치료 종류
어머니의 경우 대상포진으로 처음에는 내과에서 통원치료를 받았지만 의사가 늘 하는 말은 대상포진은 특별한 원인이 없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주로 진통제와 항생제를 복용했는데, 약을 먹고도 증상이 완화되고 재발이 반복됐습니다. 스트레스로 피로가 강해진 날에는 면역력 저하로 대상포진 재발이 잦아지고 통증도 강해졌습니다.
그 이후로,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것은 확실히 진정 효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재발은 불가피했습니다. 어머니는 이제 재발이 두려워 조금만 피곤하면 미리 누워서 쉴 날이 많아졌습니다.
그때부터 제가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고 면역력을 회복시켜 재발을 막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물론, 페인 스크램블러, IMS와 같은 척추 신경을 위한 직접 주사 치료법과 자극적인 치료법도 있는데요 초기에는 통증이 미미하고 약과 연고 치료를 받아 흉터 없이 치료할 수 있지만
대상포진 증상이 지속되면서 피부 수포가 터지면서 통증이 매우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 그는 신경 차단 주사를 맞아야 했습니다. 증상이 재발할수록 더 힘들고 고통스러웠습니다.
연이은 문의 끝에 지인을 통해 경희대 한방병원 교수님을 소개받았습니다. 저는 그날 처음으로 어머니께 한약을 지어 드렸어요. 아내와 어머니 몰래 혼자 울었던 날이 생각납니다.
최소 3개월 이상 한약을 처방받았던 기억이 나는데, 가격은 한 달에 24만 원 정도입니다. 이후 어머니의 대상포진은 지금까지 재발하지 않고 있답니다.
대상포진에 좋은 한방 음식
사실 양파가 대상포진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이라고 하는데, 양파를 일상적으로 먹을 수는 없고, 대표적인 면역력 증진 식품인 홍삼으로 승부를 이겼습니다.
몇 년 동안, 저는 홍삼이 떨어지지 않도록 어머니 집에 배달했는데요. 처음에는 정관장 홍삼을 주로 구입했는데 정관장 제품 가격이 매일 먹기에는 부담이 큰 게 사실이었습니다.
결국 코스트코의 홍삼 코너의 상품으로 저렴하게 꾸준히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많이 이용했습니다. 그 이유는 코스트코 홍삼 코너에 저렴한 이벤트 상품이 많기 때문입니다.
홍삼 제품은 에센스, 스틱, 천 등이 있지만 농축 에센스가 좋다고 판단했고 동원 제품은 가성비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다음으로 좋은 약은 광합성입니다. 광합성을 조금만 해도 비타민 D가 생성됩니다. 태양을 자주 보는 습관의 중요성은 의사들에 의해 항상 말해왔습니다.
결국 내과에 다니면서 약을 먹고 재발을 반복하던 어머니의 대상포진은 한약과 홍삼, 체력관리 등으로 극복됐습니다. 체력저하와 스트레스가 겹치면 재발하는 대상포진이기에 가장 좋은 약인 셈이죠
사실 아내도 출산 후 얼굴에 피부병이 생겨 검사를 받고 얼굴에 대상포진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질병 앞에는 나이가 없고 스트레스 앞에는 사업이 없다는 것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